CJ대한통운 X 락앤락, 투썸플레이스 '탄소 제로(zero) 협의체 엄부 협약'! 탄소 저감을 위한 폐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광진종합물류(주) 수송부


안녕하세요! 광진종합물류(주)입니다 :)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봄 필리핀 해안에서 발견 된 아기고래는

40kg의 비닐봉지를 삼킨 채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하듯,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고래의 죽음이

환경 오염문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CJ대한통운과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의 폐플라스틱 새활용 추진'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폐플라스틱 새활용 (업사이클링)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가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해 제공하면,

이를 물류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이 락앤락의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물류현장에서 물품을

적재하고 지게차로 나르는데 사용하는

받침대인 '탄소 제로 파렛트'를 만드는 것 입니다!



'탄소 제로 파렛트'


지난 5월 이 파렛트를 제작해 CJ대한통운 덕평물류센터에

도입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 투썸플레이스가 매장에서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해 두면, CJ대한통운이 이를 회수해

업사이클링할 소셜 벤처기업에 보낸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10t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탄생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탄소 zero 파렛트 1개 제작에 필요한 폐플라스틱의 양은?

탄소 제로 파렛트 1개 제작에 필요한

폐플라스틱의 양은 28kg으로,

이를 폐기할 때 발생하는 탄소는

약 67.2kg이라고 합니다.


300개 파렛트를 폐플라사틱으로 제작하면

약, 2만16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672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탄소 제로 파렛트는 제작 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도입 후 실사용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립식 파렛트로 제작돼,

수리 및 재활용이 쉽고 파손시에는

해당 부분만 교체해 즉시 원상 복구 가능하며

파손된 부분은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은 탄소 제로 파렛트 활용은

지난달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 제작에 이어 탄소 배출을 줄이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라고 기획됐으며, 제작 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도입 후 실사용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며, 단순한 자원절약 캠페인이 아니라 물류사업의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링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탄소배출 감소를 우한

협력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폐플라스틱 새활용으로 인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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